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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HMC투자증권은 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014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200원에서 8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분기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3% 늘어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익은 외환 평가손실 310억원 반영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트래픽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유가 하락 효과는 올해 1분기부터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인 가운데 최근 단거리 노선 수요 회복으로 인한 트래픽 강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또 "46% 지분 보유한 에어부산 트래픽 급증과 신규 저가항공사 설립 추진으로 단거리 노선 수요 강세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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