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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차예련,10년간 몰랐던 자신의 주량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차예련이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1월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차예련,유지태,김수용,김숙,이기광,허가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차예련은 “나는 그동안 내가 술을 못 마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얼굴이 빨개지는 탓에 10년간 술이 약하다 오해를 했다는 것이다.
차예련은 “그런데 요즘 보면 술자리가 있으면 끝까지 있는 게 나다. 술을 잘 마시는 거 같다”며 “주량이 소주 한 잔 인 줄 알았는데 소주 한 병이더라”고 말하며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이에 유지태는 “차예련은 취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웃고 잘 얘기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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