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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신년세일 및 양띠마케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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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반영, 해당 장르 상품 최대 3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양의 해인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오는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총 17일간에 걸쳐 신년 세일 및 양띠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일부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트레디셔널(TD)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행사를 중심으로 2015년 첫 정기세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가족의 소중함이 부각되고 각종 가족 예능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패밀리룩과 커플룩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는 것이 광주신세계의 설명이다.

광주신세계에 입점해있는 폴로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해지스, 갭(GAP), 올젠, 헨리코튼 등 1년에 단 두 번만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는 트레디셔널(TD) 브랜드들의 겨울 상품을 오는 2일(금)부터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신세계는 올 한해 대대적인 변화를 일으켰던 남성패션 장르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도 진행할 예정이다. 띠어리맨, DKNY맨,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클럽모나코, IMZ 프리미엄 등 유일하게 남성패션 장르에서 두 자릿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군을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또한 겨울에 가장 인기있었던 상품들을 선정해 한정수량 판매하는 ‘영 트렌드 새해 클리어런스’를 광주신세계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게스진, 캘빈클라인진, JEEP, 지바이게스, 르샵, 플라스틱아일랜드, 바닐라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오리털 패딩 점퍼 15만 9천원(50매 한정),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각 2만 9천원(각 50매 한정) 등 무려 20여종에 달하는 특가기획 한정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해 을미년 청양띠 이벤트 진행


2015년도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한 신년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백화점 1층에서 ‘양치기 소년 팝업 포토월, 즉석사진 이벤트’를 진행, 당일 광주신세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100명 무료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을 포함한 전시공간에는 동화 ‘양치기소년과 늑대’의 삽화를 동화책자 형식으로 구성하여 각 부분별로 3D입체그림, 실제 양털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2일(금) 2015년 첫 고객맞이 이벤트인 ‘미니 5중주 콘서트’를 기획했다. 카펠라 앙상블 공연팀이 초청되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피날레’ 등을 연주할 예정으로 새해 첫날, 광주신세계 방문 고객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함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광주신세계는 새해 을미년을 맞이하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신년 세일을 시작으로, 2015년에도 이색·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하여 차별화된 고객감동의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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