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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 최종욱 대표 업무방해 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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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참엔지니어링은 최종욱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해임됐음에도 이를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지 못하도록 하고,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한인수씨, 윤모 감사 등 임직원의 회사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공시관련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법인통장 및 인감도장을 점유해 공시업무 및 회사 재무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고소인 측은 최 대표가 최대주주 한 대표와 윤 감사 등 임직원들이 대규모 회사자금을 횡령·배임한 것처럼 언론 및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려 명예를 훼손했다고도 주장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한 대표는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2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최 대표는 주식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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