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4년 두 번째 사진전이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무한도전' 사진전 측은 26일 "청주에서 열린 첫 번째 사진전은 몰려든 인파로 주말에 길게 줄이 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며 "충주에서도 지난 1년간의 애틋하고 유머러스한 사진들만을 모아 팬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한도전' 사진전은 전시장에 직접 찾아갈 수 없는 팬들을 위해 대표적인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인 'pooq' 사이트를 통해서 오프라인 전시회의 사진들은 물론 다양한 촬영 현장 사진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무한도전' 사진전은 내년 1월 말부터 캐논플렉스 서울 압구정점, 2월에는 상암 MBC에서 계속된다. 3월에도 전주MBC 협찬으로 전주 한옥마을 내 공예품 전시관에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무한도전' 통합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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