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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22일 늦은 오후 성탄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에게 행복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생필품을 포장, 행복꾸러미 200상자를 만들어 회사 인근의 홀로 사는 노인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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