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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내년 견조한 성장 추세 회복 전망 <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휴비츠에 대해 내년부터 견조한 성장 추세 회복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영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휴비츠는 신규 진출한 현미경 사업 부진으로 최근 2년간 역성장을 경험했으나 내년 본업인 안경점용 검사장비 신제품 3여종 출시로 성장 궤도 복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안경점은 잠재 규모가 한국 대비 2~30배로 추정된다.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인해 안경 사용자가 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휴비츠는 상해 법인을 통해 자체 브랜드로 중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결기준 18% 수준으로 아직 매출 비중은 낮으나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가장 강력하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선전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경기를 덜 타고 경쟁이 제한적인 점도 매력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휴비츠는 글로벌 1조 규모 시장에서 일본·유럽 업체와 경쟁하며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중이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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