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B부동산신탁, 서울역 YTN타워 매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부동산신탁은 19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 REITs)를 설립해 서울역 앞 YTN타워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YTN타워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연면적 4만2321.6㎡(1만2,802.22평)의 대형빌딩으로써 매입금액은 2310억원이다. YTN이 2003년 준공시부터 사옥으로 계속 사용하였으나 상암동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이번에 매각을 하게 됐다.


KB부동산신탁은 메트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 YTN 등 다수의 투자자를 모집했다. KB국민은행, KB생명, KB투자증권 등 계열사 간 시너지 활용을 통한 매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금번 딜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심지역내 오피스빌딩 매입상품 뿐 아니라 준공예정물건 선매입, 임대주택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리츠부문 본격적 확대를 통해 그룹 시너지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