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동지 맞아 '경찰가족' 현장에 팥죽 100그릇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진세연이 동지를 맞아 영호 '경찰가족'(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 제작사)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팥죽 100그릇과 다과를 선물했다.
22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진세연이 자신이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웰빙 죽 브랜드 본죽의 도움을 받아 이벤트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충청남도 태안군에게 진행된 '경찰가족' 촬영 현장은 매서운 칼바람의 날씨와 외진 곳에 위치한 현장 탓에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었다. 이 당시 진세연이 준비한 따뜻한 팥죽으로 촬영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는 후문.
진세연은 "'경찰가족' 팀을 위해 국내산 팥으로 맛을 낸 팥죽으로 특별 주문했다.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며 "조그마한 저의 정성이 액운을 없애고 남은 촬영기간에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 물론 영화도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가족'은 김진영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연)와 경찰 집안의 딸 영희(진세연)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가족 코믹극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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