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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공서 무장세력 충돌.."최소 2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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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서 무장단체 간 충돌이 일어나 최소 2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16일 수도 방기에서 300여km 떨어진 음브레스 한복판에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내전 촉발로 중아공에서는 수천명이 사망하고 전체 국민 460만명 중 100만명 이상이 난민으로 전락했다. 내전은 지난해 3월 이슬람 셀레카 반군이 기독교도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무력으로 정권을 잡은 뒤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기독교인들을 탄압하면서 시작됐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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