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속사로부터 피소…소송 이유는 양측 모두 '비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29)가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송 이유에 대해 양측이 모두 함구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지난 11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로부터 고소당했다. 폴라리스는 지난 7월 클라라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사다.
폴라리스는 클라라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라는 폴라리스의 고소와 관련해 이달 초 검찰 조사를 받았다. 폴라리스는 고소 결정 전 클라라 측과 조정을 시도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클라라와 폴라리스 모두 소송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클라라의 부친인 가수 이승규는 17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폴라리스가 주장하는 내용은 터무니없다"며 "(소송 이유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폴라리스 측 관계자 역시 소송 이유는 법적 검토를 거친 뒤 공개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클라라 피소, 이게 무슨 일이지" "클라라 피소, 이럴수가" "클라라 피소, 갑자기 웬" "클라라 피소, 이유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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