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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차기 회장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을 16일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3년이다.
홍순직 신임회장은 1975년 상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1995년 산업자원부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자동차, 삼성SDI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정부 산하기관인 공동경영평가단 위원, 한국산업기술대학재단 이사,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홍 신임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으로도 참여했으며 지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을 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3년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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