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이 의무화 되는 것은 물론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에서도 금연이 추진된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년에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7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려고 했다가 연기한 바 있다.
복지부는 건강증진법을 개정해 당구장과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 체력단력장(헬스장 등) 등의 금연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