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3일 한국기업교육 리딩소사이어티와 함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마이닝 마인즈(Mining Minds) - 빅데이터 욕망을 읽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닝마인즈는 삶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정보를 수집해 개인의 인지와 행동, 의사결정과정 등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13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청운관 301호에서 열릴 이번 특강은 '커리어스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커리어스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나 외부 명사를 초청해 취업, 이직,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송 부사장이 10여년간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의 빅데이터를 왜,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송 부사장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희사이버대 학생은 홈페이지(www.khcu.ac.kr)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인은 한국기업교육 사이트(http://cafe.naver.com/bdflying)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299-8755)나 이메일(hakseng5@khcu.ac.kr)로 문의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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