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맏형 박준형, 13세 연하 승무원과 열애중 "내가 참 좋아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god의 박준형(45)이 항공기 승무원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6일 스포츠동아는 박준형의 여자친구가 13세 연하의 한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사람이 교제한 지 1년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준형의 여자친구는 이른바 '현모양처' 타입이다. 상당한 미모를 지닌 여성으로, 예의바르고 성격이 좋아 누구와도 잘 어울리며 요리 실력도 남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박준형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왔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나하고 성격이 잘 맞는다. 웃음을 아끼지 않는다. 어디 가서 눈치 보지 않고 털털한 성격이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한다"고 소개한 바 있다.
박준형은 2005년 god 7집 활동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스피드 레이서'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god로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그는 '무한도전', 'SNL', '룸메이트' 등에서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며 '냉동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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