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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난독증 고백해 '화제'…난독증 원인·증상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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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난독증 고백해 '화제'…난독증 원인·증상 알아보니 양현석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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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난독증 고백해 '화제'…난독증 원인·증상 알아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난독증 때문에 고생 중이라고 털어놔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대화'에 첫 번째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양현석은 "태어나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 난독증이라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 반 페이지만 읽어도 춤추기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IQ 질문지에 나오는 질문도 이해하지 못했다. 내 IQ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돌고래가 70이라면 난 그 이하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아마도 두 자리였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난독증은 읽기 장애를 말한다. 읽기 장애란 일반적인 사람보다 읽기 능력이 현저하게 부진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 장애의 일종으로 단순히 듣고 말하는 데는 지장이 없고 지능도 정상이지만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단어를 정확하게 떠올리지 못한다. 교육을 받지 못해 글을 못 읽는 문맹이나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정신지체와는 다르다.


주요 원인은 공간 지각 기능을 담당하는 우뇌에 비해서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좌뇌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뒤쳐지기 때문이며 이는 뇌 양쪽 반구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 난독증, 완전 비호감" "양현석 난독증, 애들 관리 좀" "양현석 난독증, 난독증인데 성공했네" "양현석 난독증, 어제 힐캠 재밌더라" 등의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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