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크레용팝 태국 뜨니 구름인파 몰려 '인기 실감'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크레용팝 태국 뜨니 구름인파 몰려 '인기 실감' 크레용팝 /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AD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크레용팝이 태국을 뜨겁게 달궜다.

크레용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태국 국민들에게 오토바이 헬멧 사용을 권장하고 어린이들의 사망과 상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The 7% Project'에 참여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국 도착 직후에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50여개가 넘는 태국의 주요 언론매체가 크레용팝의 첫 태국 방문을 집중 조명하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크레용팝은 23일 태국에서 시청률 70%를 자랑하는 인기 TV토크쇼 '루엥 라오 차오 니'(Rueng Lao Chao Nee)에 출연했다. 태국 국영방송 CH3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태국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아침 방송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미니라이브 콘서트에는 작은 규모의 야외공연임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의 관객이 몰려들어 일대가 마비됐다.


크레용팝은 이 자리에서 "태국은 하루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오토바이 뒷자리에 탑승하게 되는데 그중 고작 7%의 어린이들만이 헬멧을 착용한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며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헬멧 착용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저희 크레용팝이 작게나마 캠페인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 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태국 팬들과 함께 헬멧 꾸미기 콘테스트에 함께 참여했으며, 크레용팝이 직접 장식한 헬멧은 경매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크레용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케이머치(K-MUCH), 단발머리, 짠짠 등과 함께 오는 12월 3일 캐럴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를 발매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