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김대년(55) 기획관리실장을 신임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김 신임 사무차장은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공보담당관, 선거연수원장, 관리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무차장은 올해 처음 전국단위로 도입된 사전투표 시스템과 관련해 "투표시스템의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성공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투표편의를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공무원으로서는 드물게 한국만화가협회 정회원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등 예술활동을 하는 이색 취미를 갖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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