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1% 내린 6729.79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4% 오른 9785.54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9% 상승한 4368.44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600 지수는 0.1% 오른 345.72에 마감했다.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독일의 11월 기업환경지수가 104.7을 기록해 전월 103.2보다 1.5 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주 유럽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의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부담감이 작용, 이날 유럽 지수들은 혼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