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AIA생명, 이대의료원에 여성암 환우 지원금 2억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은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들의 암 극복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시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여성암 극복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우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입원비 및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또 강서ㆍ양천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30세부터 70세 여성이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기본건강검진을 비롯한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암뿐 아니라 여성특화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여성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