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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지스타 2014서 차세대 IDC '평촌메가센터' 선보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LGU+, 지스타 2014서 차세대 IDC '평촌메가센터' 선보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2014'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전시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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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DC 'U+평촌메가센터'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만7281㎡,연면적 8만5548㎡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이며, 전력용량은 165㎿(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 센터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밀도?고집적 서버 랙 구성으로, 랙당 평균 전력이 10㎾에 달해 기존 IDC들의 평균 2.2㎾~3.3㎾ 수준보다 월등하다. 랙당 평균 전력이 높아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고전력을 요구하는 블레이드 서버 장비를 충분히 수용하고, 랙 공간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입주기업의 IT 비용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최대 수준의 전력용량을 갖추고 랙당 평균 전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외기 냉방에 최적화 된 건물 설계와 LG유플러스가 특허를 획득한 공기조화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상업용 IDC 중 최장기간인 1년 중 7개월 이상을 외기 냉방으로 운영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기 냉방 에너지 절감이 입주기업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평촌 메가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고,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판교 디지털 밸리 등 주요지역에서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입주 기업의 원활한 왕래와 장비 반입 및 차량진입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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