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2014 사내강사 BP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LX대한지적공사가 최고의 명강사를 뽑는 '2014 사내강사 BP대회'를 개최했다.

충북 진천군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사내강사 15명이 공간정보 5명, 기초측량 5명, 지적측량시스템 3명, 확정측량 2명으로 나눠져 각 분야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ArcGIS를 활용한 공간정보 고수되기'를 발표한 강원도본부 사업처의 김원식 강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인천본부 김형근 강사와 경기도본부 박동진 강사, 장려상은 경기도본부 배성태·배우재 강사와 인천본부 박민규 강사에게 돌아갔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전국 사내강사들의 역량과 열정을 볼 수 있었던 기회인 동시에 LX공사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희망을 엿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강의분야의 폭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여직원들의 사내강사 진출과 경연대회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