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부터 개설, 2년·4학기 간 이론 교육 및 사내 R&D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
$pos="C";$title="한국타이어";$txt="한국타이어와 충남대학교 간 타이어기술공학과 설치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정상철 충남대학교 총장, 이상주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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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타이어가 충남대학교와 손잡고 연구개발(R&D) 인재 양성을 위한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0일 충남대학교에서 이상주 연구개발부문장(전무)과 정상철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은 2년, 4학기 간의 체계적인 관련 이론 교육과 사내 R&D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직무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타이어에 대한 핵심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콤파운드 분석을 포함한 원천기술 및 타이어 기술 세미나, 차량동역학 등 타이어 전문지식과 현업에 특화된 교육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주 전무는 "타이어 기술 공학과 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R&D 분야 인재 양성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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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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