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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혼다코리아는 2015년형 뉴 CR-V의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형 뉴 CR-V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동력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풀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이뤄냈다. 특히 신형 CR-V에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2.4ℓ 직접 분사식 엔진과 최첨단 CVT가 탑재됐다.
혼다의 신형 2.4 직접 분사식 엔진과 CVT 조합을 통해 뉴 CR-V는 복합 연비가 기존 대비 10.4㎞/ℓ 에서 11.6㎞/ℓ로 약 12% 개선됐다. 최대토크는 25.0㎏·m으로 약 10% 향상됐다.
뉴 CR-V는 EX-L트림 외에도 투어링 모델이 한정 판매된다. 투어링 모델은 기본 EX-L트림에 첨단 안전 사양 및 고급화된 편의 기능이 추가 탑재됐다.
혼다코리아는 2015년형 뉴 CR-V 예약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5년, 10만㎞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 부품 교환이 가능한 무상수리 쿠폰 ▲대명 리조트 1박2일 숙박권 ▲고급향수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혼다자동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5년형 뉴 CR-V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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