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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이둘희 "잘못된 여론몰이…큰 형님 같은 분" 박상민 적극 옹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로드 FC 이둘희 "잘못된 여론몰이…큰 형님 같은 분" 박상민 적극 옹호 이둘희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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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이둘희 "잘못된 여론몰이…큰 형님 같은 분" 박상민 적극 옹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로드 FC이둘희 선수가 경기 당시 관중석에 있던 박상민의 행동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앞서 로드FC 이둘희(25) 선수는 9일 '로드FC 19' 경기 도중 상대 선수 후쿠다 리키의 로우블로우로 급소를 두 차례나 가격당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둘희 선수 인간 이하급의 대우를 당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글 작성자는 "박상민 씨가 실제로 이둘희 선수가 연속으로 로블로 맞고 쓰러졌을 때 분명 '빨리일어나! 새끼야!'라며 흥분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퍼지며 박상민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이둘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상민 부대표님이 잘못된 여론몰이를 당하시는 것 같아 제가 글을 직접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접 박 부대표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상민 부대표는) 저희에게 정말 큰형님 같으신 분"이라며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건 저희끼리 하는 친숙한 대화"라며 "대회 전에도 장난치면서 긴장풀어주려고 해주셨는데 그걸 가리켜 우리 안의 동물이라는 둥의 반응은 정말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또 전날 함께 경기를 한 후쿠다 리키 선수를 언급하며 "비겁한 선수가 아니니 꼭 정정 부탁드린다. 좋은 경기로 인사드리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둘희 박상민, 이번에 또 마녀사냥 사태?", "이둘희 박상민, 요즘 마녀사냥 너무 심한 듯", "이둘희 박상민, 이둘희 선수 빠른 회복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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