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적자폭 축소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300원(5.68%) 오른 8만원을 기록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이 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손실폭이 소폭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62억원으로 전년대비 11.2%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24.5%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3.7%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지난달 상장한 '데브시스터즈'의 투자이익이 회계상에 반영되면서 465.8% 증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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