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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S병원에서의 수술 동영상으로 추측되는 파일 압수 "현재 판독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신해철의 사망원인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S병원의 수술 당시 모습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는 유가족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S병원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파일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동영상을 관리하는 협력업체도 경찰에 해당 동영상을 제출한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암호화된 동영상 파일을 판독 중이며, 경찰은 이 동영상에 수술 장면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 신해철의 시신은 4일 국과수로 넘겨져 부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부검결과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장협착 수술 과정에서 복강경 도구에 찔린 것인지, 신해철이 금식 지시를 어긴 것 때문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수사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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