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새 열애 상대는 톰 크루즈?…"케이티홈즈보다 매력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2)와 모델 미란다 커(31)의 열애설이 제기돼 화제다.
2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들은 "톰 크루즈의 새 여자 친구는 미란다 커"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 사적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자주 전화 통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더 상대에게 빠져 있는 쪽은 톰 크루즈다. 톰 크루즈는 미란다 커가 호주 출신 재벌 재임스 패커와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다고 전해졌다.
또 "톰 크루즈는 미란다 커가 전처 케이티 홈즈 보다 훨씬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다"며 "톰 크루즈와 미란다 커와의 만남은 마치 톰 크루즈가 니콜 키드먼을 만날 때의 연애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란다 커 이상형은 돈 많고 힘 있는 남자다. 톰 크루즈가 이에 해당한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아들 플린을 낳았지만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미란다 커는 최근 재벌 2세 제임스 파커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난 싱글이다"고 해명해 관심을 모았다.
톰 크루즈는 과거 3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톰 크루즈는 1990년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그는 니콜 키드먼과 결혼했으나 다시 2001년 이혼했다. 가장 마지막 결혼은 2006년 케이티 홈즈와 했으나 6년 뒤인 2012년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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