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C가 엔화약세에 대한 우려로 연중 최저가로 주저앉았다.
4일 오후 2시40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800원(3.11%) 하락한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저 여파로 나흘째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에 따라 필름업의 경쟁심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가 의미있는 상승반전을 하기 위해서는 주력 사업인 필름부문의 이익회복이 가시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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