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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밝은세상안과, 라식 부작용 예방위해 라식 엑스트라 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시력교정술 전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각막확장증과 같은 라식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되는 ‘라식, 라섹 엑스트라’를 최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은 라식, 라섹 수술 과정에서 각막 표면에 리보플라빈(비타민B2) 용액을 흡수시키고 아베드로 KXL 시스템으로 자외선을 조사해 수술 후 각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결합력을 높여 각막을 강하게 만드는 원리로 수술 후 얇아진 각막의 힘을 증가시키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시 퇴행의 가능성을 현저히 줄여준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모든 라식, 라섹 수술자가 가능하지만 특히 수술 시 각막 절삭량이 많은 고도근시자나 각막이 얇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고도근시나 얇은 각막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수술 후 상대적으로 각막이 약해질 수 있는데, 이때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로 각막의 결합력을 높여 각막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결합력이 높아진 각막은 수술 후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각막확장증을 예방할 수 있어 수술 후 부작용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다. 각막확장증은 각막의 일부가 점점 얇아져 중앙부가 원래의 둥근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돌출되는 것을 말한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 원장은 “최근 라식, 라섹 부작용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로 인해 수술 후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술을 고민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받는다면 부작용이 생길 확률은 현저히 낮다”며 “특히 라식, 라섹 엑스트라가 도입돼 각막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근시 퇴행 확률이 높은 경우에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정밀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한 후 라식, 라섹 엑스트라를 함께 시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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