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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추진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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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연합(EU) 커넥티드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4일 오후 1시 과학기술회관에서 '2014 한-유럽연합(EU) 커넥티드스마트팩토리(CSF)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SF는 외부환경변화(고객주문, 설비고장 등)에 공장 내 기기들이 즉각 반응해 자율적으로 최적솔루션을 제안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 기반 지능형 생산공간이다.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 최정상 기술을 보유한 EU와 기술확보전략 수립 및 구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EU에서는 국제 생산공학회(CIRP), 영국 워릭대 제조그룹 등이, 국내에서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최원식 의원,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총장 등과 CSF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담회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관련 EU의 정책 및 기술분야 전문가, 미래부 등이 참여해 스마트팩토리의 정책동향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최근 독일의 스마트 팩토리(인더스트리 4.0) 연구 현장을 탐방하고 온 대학생이 참여해 참신한 시각에서의 향후 전망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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