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은행은 건물 신축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관리·건축 및 세무에 관한 안내 세미나인 '우리빌드서비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5일 오후 2시에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우리은행 마린시티지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공사대금 안전관리서비스 소개, 설계 및 시공사 선정시 주의할 점, 신축시 대출가능 금액 산정법, 임대사업자 등록에 따른 절세 상담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우리은행의 공사대금 안전관리서비스는 신축시 자금관리와 공사 관리를 제공해 공사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사비 분쟁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공사비 추가 부담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건축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과 10월 서울에서 연 두 차례 세미나가 신축 예정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지방 세미나 개최 대한 요청도 폭주해 영남권 건축주들을 위한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나 이메일 등을 통해 미리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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