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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제4회 화재조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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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30일까지 경기도 여주군 소재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4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인 화재발생 원인 규명과 보험범죄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인화성액체의 연소형태 △구획실화재의 연소형태 △가스폭발 및 화재패턴분석 △2개 이상의 독립적인 연소형태 △화재위험성 연구사례 등 화재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하고 난해한 연소형태에 대한 해석기법과 연구사례에 관한 주제를 발표한다. 인화성액체와 고체가연물의 연소형태 구별법과 바닥재 종류에 따른 연소형태 구별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는 화재재현실험을 할 수 있어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다"며 "보험범죄와 관련된 화재원인 규명으로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제도 유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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