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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했던 드림아동 건강검진시 시력저하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안경지원 사업을 곡성관내 전문안경점에서 추진하고 있다.
성장기 아동은 시력저하가 급속도로 진행돼 6개월마다 검진을 통한 안경착용 및 교체가 필요하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시력교정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쳐 시력저하가 더욱 악화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어 안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안경지원 혜택을 받지는 못하지만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며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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