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셋째 임신 고백…아내 박미리 스물다섯에 아이 셋 엄마

이주노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주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주노는 "현재 셋째가 뱃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주노는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해서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덧붙였다고 알려졌다.

이주노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주노 아내 박미리의 나이도 연일 인터넷 검색 사이트 순위권에 오르고 있다.

1990년생인 박미리는 남편 이주노와 23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는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다시 2년 만에 셋째를 품에 안게 됐다.

박미리는 앞서 방송에 출연해 산후 우울증으로 겪었던 고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주노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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