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도…고작 과태료 300만원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도…고작 과태료 300만원 [사진=SBS 뉴스 방송 캡처]
AD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도…과태료 300만원 조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리얼 속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을 다른 제품과 섞어 유통·판매한 동서식품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과 시정명령(개선요구)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동서식품이 생산하는 시리얼 18개 품목을 수거 검사했다. 그 결과 동서식품에서 생산 중인 모든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대장균군이 내뿜는 독소도 없었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 결과 고의로 부적합 제품을 다른 제품의 원료로 사용했음이 밝혀지면 법원 판단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추가로 받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비슷한 사례로 실형을 받은 업체는 극히 드물다.


식약처 관계자는 "실제로는 실형 선고를 받은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해 높은 수준의 처벌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동서식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동서식품, 충격이다" "동서식품, 정말 저게 사실인가?" "동서식품, 솜방망이 처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