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취업상담 등 다양한 분야 성과...- 서울시 인센티브 상금 1억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 영예와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등 4개 분야의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금천구는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지도와 순찰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분야를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 판로 개척분야와 취업상담 ? 알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복술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기반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 행복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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