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친환경건축, 미래주택기술 체험관 '더 그린'에서 생태공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돼있던 옥상 공간을 친환경 옥상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옥상 생태공원에는 130여가지의 초화류, 수생비오톱, 채원, 허브원, 음지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화분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 도심 속 생태공원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더 그린은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다. 공동체 주거문화와 미래주택기술에 대한 체험은 현장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2시간가량 할 수 있다. 관람하려면 더 그린 홈페이지(http://thegreen.lh.or.kr)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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