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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부부, 결혼 3년만에 임신? "현재 7~8주차"…소속사 입장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기태영 유진 부부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진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은 현재 임신 7~8주차에 접어들었다. 배우 기태영과 지난 2011년 7월 결혼 이후 3년만에 2세를 갖게 됐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에 유진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진의 임신 소식을 보도를 통해 접했다.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진 남편 배우 기태영은 지난 6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제작발표회를 통해 "얼마 전 유진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둘 다 건강하다더라"며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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