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유병재,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 후원자와 '훈훈한' 소개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케이블채널 tvN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중인 유병재 작가(26)가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와 소개팅을 가져 화제다.
유병재 작가는 지난 8월12일부터 9월22일까지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해당 캠페인은 뇌수두증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한 행사로, 유병재 작가는 지난 11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여성 후원자 한 명과 소개팅을 했다.
유 작가와 후원자는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둘 만의 저녁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캠페인의 모금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해당 아동에게 전해졌으며 유병재는 "좋은 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후원자 역시 "평소 너무 재미있는 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의외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SNL 코리아'의 '극한직업' 코너에서 스타의 매니저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