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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국내 최초 스마트그리드 브랜드 'GridSol'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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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S산전은 14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SGE 2014)'에 참가, 국내 최초 스마트그리드 브랜드 'GridSol'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GridSol'은 LS산전이 보유한 전력·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토털 에너지관리 솔루션이다. 전기·열·가스·물 등 각종 에너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최적의 상태로 운영한다. LS산전은 발전부터 배전용 전력IT, HVDC, 태양광솔루션, 그린카 전장부품, 공공인프라, 에너지관리시스템에 이르는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GridSol'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발전, 저장, 교통, 신재생, 소비자 직접 제어 등 핵심분야로 분리해 고객이 원하는 분야별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턴 키 방식으로 토털 솔루션의 일괄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이크로그리드가 적용된 에너지 자립도시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GridSol'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는 핵심 솔루션인 ▲Smart Power Grid ▲Smart Saving ▲Smart Consumer ▲Smart Transportation ▲Smart Renewable 5개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일반인들 역시 GridSol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스마트그리드의 미래를 조망하고 LS산전이 압도적인 리딩 기업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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