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KT&G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세가 전부문에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79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5% 증가한 3443억원을 기록하겠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부터 인삼 매출 성장이 본격화돼 기저가 높음에도 담배시장의 안정 및 점유율 상승으로 양호한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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