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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하늘 열리는 날'이라는 이름 붙은 이유…"창의력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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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하늘 열리는 날'이라는 이름 붙은 이유…"창의력 대단해"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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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하늘 열리는 날'이라는 이름 붙은 이유…"창의력 대단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그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천절의 '개천(開天)'은 하늘이 열린다는 의미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한 날이다.

즉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인 셈이다.


누리꾼들은 개천절을 맞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4346주년을 맞은 개천절을 단순히 '빨간 날'이나 휴일로 여기지 말고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자"고 의미 있는 의견을 전파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천절, 이름 진짜 창의적이다" "개천절, 선조들의 창의력 위엄 쩖" "개천절, 이런 나라에서 아이폰이 왜 안 나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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