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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여자 복싱 국가대표 박진아가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라이트급(57-60kg)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박진아와의 4강전에서 패하며 판정에 불만을 표시했던 인도 사리타 데비가 자신이 받은 동메달을 박진아에게 걸어주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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