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오는 30일부터 10월7일까지 도시문화공공예술협회, 송파미술가협회와 함께 페인트를 이용한 회화 작품을 공모하고 입상작에 대한 작품전을 예송미술관(송파구민회관내 1층)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전국규모 미술작품 공모전인 한성백제미술대상전과 함께 일반부 및 학생부 중 재능 있는 젊은 신진 작가 발굴의 일환으로 삼화페인트가 후원하게 됐다.
삼화페인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술용 도료인 ‘더클래시 아트페인터’를 이용해 선보이는 작품전이다.
작가 공모는 신청한 작가 중 개성있고 창의력이 높은 30명을 선발해 삼화페인트가 제공하는 아트페인터로 회화 작품을 제출해 송파미술가협회에서 입상작을 심사했다.
입상작은 영아티스트 골드 1명, 실버 1명, 브론즈 2명으로 각각 작품활동 후원금과 함께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
삼화페인트 김종대 마케팅본부장은 “해외 수입 재료에 의존도가 높은 미술계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젊은 작가 양성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미술대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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