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토부, '제1회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 28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오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절감·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운전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경제운전 활성화를 위한 가상체험관과 홍보작품(UCC·포스터·실천수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승용차 부문과 화물차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해당 부문의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50명(승용차 30명·화물차 20명)을 선발, 연비경쟁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는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1명 3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실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 도심 정체지역 또는 혼잡 지역이 일부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제운전은 개별 운전자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단순히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료절감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경제운전을 국민 생활운동으로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