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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딱따구리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만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EQ와 지능발달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콘서트 "


곡성군, ‘딱따구리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만나세요 딱따구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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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전10시, 오후2시에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어린이 타악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곡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비트인 주관이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딱따구리 음악회는 국내 유일 타악 앙상블 형식을 차용하여 기획한 어린이 음악회로 타악기의 특성인 신나는 비트를 통한 연주와 동물 친구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공연이다.

공연프로그램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동요부르기, 바디뮤직, 터키행진곡, 헝가리무곡 5번 등으로 구성되어 타악 공연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과 재편곡 된 익숙한 클래식 악곡으로 부담 없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곡성군청 문화과(360-8348)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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