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오른 1560억원, 영업이익은 0.9% 상승한 2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플랫폼 매출 성장이 견인할 전망이다. 2014년 전체 홈쇼핑 송출
수수료는 전년동기 보다 25% 오른 9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송출수수료 협상이 완료되면서 상반기 소급분이 3분기에 모두 반영되게 된다. 3분기 플랫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334억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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