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삼환까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골조 및 외장공사 중 PC제작 및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5억5021만원이며 매출액 대비 13.8%수준이다.
삼환까뮤는 이번 공사수주에 대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신축함에 있어 주요 구조부인 기둥, 보를 제작, 설치하는 PC공사"라고 설명했다.
PC(Precast Concrete)공사는 건축물의 기둥, 보, 벽 등과 같은 부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 설치하여 완성하는 공업화 건설 공법이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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