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오는 12일까지 여성 200명 선착순 모집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6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거주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여성’이라는 주제로 ‘2014 여성사회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오는 12일까지 이번 교육에 참여할 관내거주 여성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북구청 여성가족과(062-410-6412) 및 동주민센터, 북구여성단체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일곡도서관에서 11월 11일까지 3개월간 7개 강좌와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여성의 삶, 보다 즐겁게 당당하게(강은미 글로벌교육센터) ▲여성의 미래 엄마의 손에 달려있다(김봉학 감성사회와 소통) ▲행복공식(이경미 빛고을웃음연구소) ▲편리함의 유혹, 환경호르몬(이선화 빛고을아이쿱 생협) ▲성인병 예방관리(민순 조선간호대학교) ▲시와 동행하는 행복한 삶 / 시, 내마음을 만지다(문길섭 시암송국민운동본부)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인식제고로 여성의 사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북구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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